슬랙 채널 + 주간 싱크로 소통 창구 단일화
캡스톤 프로젝트 때 개발팀·디자인팀·운영팀 세 팀이 동시에 달리는 상황을 경험했는데, 초반에 각 팀이 슬랙 DM으로만 연락하다 보니 같은 이슈가 세 채널에서 따로 논의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제가 그때 팀 간 공용 채널을 하나 만들고 "여기에만 올리자"고 제안했는데, 처음 일주일은 사람들이 채널을 잘 확인 안 해서 저도 일일이 DM을 다시 보내야 했던 게 실패에 가까웠습니다. 그래서 월요일 15분짜리 주간 싱크를 추가했고, 거기서 한 주 이슈를 정리하니까 DM 트래픽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제가 경험하면서 깨달은 건, 소통 창구를 통일하는 것보다 "왜 거기 봐야 하는지" 이유를 같이 만드는 게 더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구체적인 회의 목적이 생기자 참여율이 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