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과 가능성으로 위험을 가른 경험 중심으로 푸는 결
주니어 1년차 때 사내 시스템 위험 점검을 도운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에 저는 점검 대상을 보며 다 위험해 보여 무엇부터 봐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수님과 함께, 각 업무를 두 가지로 나눠 점수를 매겼습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피해가 큰지, 그리고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은지였습니다. 예를 들어 고객 정보를 다루는 시스템은 피해가 크니 고위험으로 봤습니다. 두 가지로 점수를 매기니, 둘 다 높은 업무가 또렷이 추려졌습니다. 처음에는 위험을 느낌으로 가리려 했는데, 영향과 가능성 두 축으로 나눠 봐야 한다는 걸 배웠습니다. 모든 걸 똑같이 위험하다 보면 정작 중요한 걸 놓쳤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저는 위험을 판단할 때 두 축으로 나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