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제도를 직접 공부한 경험 중심으로 푸는 결
법학 동아리에서 기업 지배구조 관련 제도를 공부한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사회나 주주총회 같은 용어가 서로 어떻게 얽히는지 막막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각 기구가 무슨 일을 하고 누가 무엇을 결정하는지를 한 장의 그림으로 그려봤습니다. 누가 누구를 견제하는지 화살표로 표시했습니다. 그림으로 보니, 지배구조가 결국 한 사람이나 한 기구에 권한이 몰리지 않게 하는 장치라는 게 와닿았습니다. 처음에는 용어를 따로따로 외우려다 헷갈렸는데, 전체 구조를 그림으로 보니 오래 남았습니다. 지금도 저는 복잡한 제도를 만나면 관계를 그림으로 그려봅니다. 그래야 각 조각이 어디에 쓰이는지 보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