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M 애플리케이션 설계에서 프롬프트 구조와 출력 신뢰성 확보 방식을 이야기한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앱을 설계할 때 제가 가장 먼저 고민하는 건 '출력이 예측 가능한가'입니다. 같은 입력에도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는 특성 때문에, 프롬프트 설계와 출력 검증 구조가 애플리케이션 신뢰성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토이 프로젝트에서 문서 요약 기능을 만들 때, 처음엔 단순하게 요약해달라는 프롬프트만 썼습니다. 결과가 너무 들쭉날쭉해서 출력 길이와 형식을 프롬프트에 명시하고, 결과를 파싱하는 검증 단계를 추가했습니다. 그래도 특정 케이스에서 형식이 깨지는 경우가 발생해서, 폴백 로직을 추가했습니다. 아직 실무 수준은 아니지만, LLM은 확률적 시스템이라 결정론적 소프트웨어와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걸 이 과정에서 배웠습니다. 입사하면 이 경험을 기반으로 실제 서비스 수준의 신뢰성을 갖추는 방법을 배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