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론 속도 병목을 프로파일링으로 찾아 배치 처리로 개선한 경험 중심으로 푸는 결
대학원 연구실에서 학습된 모델을 실험에 쓰는데 추론 시간이 너무 길어 실험 주기가 느려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프로파일링을 해보니 데이터를 한 건씩 넣고 있어서 대부분의 시간이 처리 대기에 낭비되고 있었습니다. 배치로 묶어 한 번에 처리하도록 바꿨더니 처리량이 약 4배 올랐습니다. 처음엔 배치 크기를 너무 크게 잡아 메모리 부족 오류가 났습니다. 장치 메모리를 확인하며 크기를 줄여가며 조정했고, 최종적으로 안정적인 크기를 찾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배치 크기와 메모리 사용량 사이의 관계를 직접 측정하며 이해했습니다. 추론 최적화는 글로 읽는 것과 실제 측정 결과가 다른 경우가 많다는 것도 이때 배웠습니다. 지금은 최적화 전에 빠짐없이 어디서 시간을 쓰는지 먼저 측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