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발견 + 데이터 기반 접근 + 결과 결
인턴 때 정기 보고서가 매번 같은 항목에서 오류가 반복된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아무도 원인을 추적하지 않고 건별로 수정만 하고 있었어요. 저는 2개월치 보고서를 꺼내서 오류 발생 위치를 유형별로 정리해봤습니다. 85%가 한 담당자의 수기 입력 항목에서 나온다는 걸 확인했고, 그 항목을 드롭다운 선택으로 바꾸자고 제안했습니다. 처음엔 담당자가 자기 실수로 오해할까봐 보고를 망설였는데, 유형 분석 자료를 같이 첨부하니 개인 문제가 아닌 구조 문제로 받아들여졌습니다. 변경 후 해당 항목 오류가 0건이 됐습니다.
데이터로 문제를 구조화하는 것이 제안을 받아들이게 만드는 핵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