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실무 경험이 없음을 인정하고, 가장 기억에 남는 본인의 조사 프로젝트를 1인칭으로 푼다.
리서치를 실무로 해본 경험은 아직 없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솔직히 말씀드리는 게 알맞은 안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졸업 프로젝트로 학우들의 도서관 이용 행태를 조사한 일입니다. 처음엔 제가 "자리가 부족할 것"이라 짐작하고 조사 방향을 잡았습니다. 그런데 조사 결과는 달랐습니다.
학우 열 명을 직접 만나 들어보니, 진짜 불편은 "빈자리가 어디 있는지 모르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 발견에 맞춰 프로젝트 방향을 바꿨고, 결과물의 쓰임이 커졌습니다. 저는 이 조사에서 리서치는 짐작을 확인하는 게 아니라, 짐작을 깨는 데 진짜 가치가 있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실무 리서치 경험은 부족하지만, 이 자세를 토대로 입사 후 빠르게 배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