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목표와 본부 방향 비교
인턴으로 있던 회사에서 우리 팀이 세운 분기 목표와 사업본부가 발표한 전략 방향이 미묘하게 달라 보이는 순간을 경험했습니다. 저는 팀장님께 두 방향이 다른 것 같은데 확인해도 될지 여쭸고, 팀장님이 본부 발표 자료와 팀 기획서를 나란히 놓고 차이를 정리해오라고 하셨습니다. 작성해보니 방향이 완전히 다른 게 아니라 용어가 달라서 달라 보이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그 정리본이 팀 회의에서 공유됐고, 팀원들 사이에서 해석 차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당시 제가 겁 없이 팀장님께 질문한 게 맞았다고 생각하고, 전략 정합성은 먼저 비교 문서를 만들어서 눈에 보이게 하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