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 조직과의 의사결정에서 모두가 같이 볼 데이터 자료를 만들어 지원한 경험을 1인칭으로 설명한다.
제가 학부 연합 활동에서 여러 소모임의 의사결정을 도와본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에 저는 각 소모임이 각자의 인상과 주장만으로 논의하는 걸 봤습니다. 그러다 결정이 겉돌고 감정만 쌓인 실패를 했습니다.
그 일 이후 저는 모두가 같이 볼 수 있는 데이터 자료를 만들었습니다. 각자의 의견 대신, 공통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을 표로 정리한 겁니다. 그 자료를 보자, 흩어지던 논의가 사실 위에서 모였고 결정이 또렷해졌습니다. 데이터로 유관 조직과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제 방식은, 각자의 주장에 맡기지 않고 모두가 같이 볼 수 있는 데이터 자료를 만들어 그 위에서 논의하게 하는 것입니다. 같은 데이터를 보면, 다른 조직과도 대화가 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