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을 직접 배우기보다, 개발자가 어떤 질문을 받을 때 소통이 잘 되는지 파악하면서 지식을 쌓은 경험
인턴 때 개발팀과 자주 회의를 하면서, 기술을 모르는 채로 들어가면 회의가 겉돈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 이후로 회의 전에 관련 기술 개념을 간단히 찾아봤는데, 모든 걸 이해하려다 보면 끝이 없어서, 이 기능이 '왜 어려운지'와 '무엇이 제약인지'를 파악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개발팀에서 '기획자 중에 이런 질문 하는 분이 드물다'는 말을 들었고, 논의 속도도 빨라졌습니다. 기술 배경지식은 구현을 이해하는 것보다 제약을 이해하는 것이 소통에 더 유용하다는 걸 배웠습니다.
제약을 이해하는 것이 소통에 더 유용하다는 걸 배웠고, 이후에도 회의 전에 기술 제약을 먼저 파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