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스프린트 단위로 기능을 나눠 배포하고, 매 스프린트마다 지표를 측정해 다음 스프린트 방향을 조정했던 경험
제가 인턴으로 있던 3개월 동안 서비스 온보딩 완료율이 낮다는 문제를 팀에서 파악하였고, 저는 그 개선 작업에 투입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한 번에 모든 것을 고치려다 2주 만에 전혀 배포를 하지 못하였고, 그때부터 2주 스프린트로 쪼갰습니다. 첫 스프린트에서는 가입 화면 텍스트만 변경하였는데, 완료율이 62%에서 68%로 상승하였습니다. 두 번째 스프린트에서는 단계 수를 줄였고, 완료율은 74%까지 증가하였습니다. 매 스프린트가 끝날 때마다 팀장님과 지표를 함께 검토하며 다음 방향을 정하였고, 그 덕분에 제가 무엇을 더 해야 할지 명확해졌습니다. 애자일이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이렇게 짧은 주기로 측정하고 변화하는 것임을 처음으로 몸소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