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사용자와 직접 인터뷰를 통해 반복 불편을 발굴하고, 제품 과제로 구조화한 경험
인턴 때 내부 운영팀 직원들이 수작업으로 데이터를 정리하는 장면을 우연히 봤습니다. 매일 1~2시간을 쓴다고 해서, 제가 직접 3명에게 어떤 부분이 제일 힘들지 물었습니다. 처음엔 그냥 '다 불편하다'는 대답만 들었는데, 구체적인 단계를 같이 짚어보니 데이터 포맷 변환이 전체 시간의 60%를 차지한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그 문제를 제품 과제로 문서화해서 팀장님께 올렸고, 우선순위를 받아 자동 변환 기능이 다음 스프린트에 들어갔습니다. 배포 후 운영팀 담당자에게 확인했더니 작업 시간이 30분으로 줄었다고 했습니다.
작은 관찰 하나가 실제 기능이 되는 과정을 처음으로 경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