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이슈를 분류해서 공통 패턴을 먼저 파악한 경험
인턴 때 고객 문의가 하루에 20~30건씩 들어오는 환경에서 이슈 대응을 맡았습니다. 처음에는 하나씩 개별 대응했지만, 비슷한 내용이 반복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한 주 치 이슈를 유형별로 분류해보니 전체의 40%가 같은 기능 관련 문의였습니다. 그 기능의 응답 로그를 분석해보니 특정 조건에서 에러 메시지가 사용자에게 그대로 노출되고 있었습니다. 메시지를 보기 좋게 바꾸는 간단한 수정 하나로 관련 문의가 다음 주에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그 경험에서 이슈 하나하나를 보는 것보다 전체 패턴을 먼저 보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많은 이슈 중 20%가 80%의 문의를 만든다는 것을 실제로 확인했습니다. 지금도 이슈 분석은 분류부터 시작합니다. 그 경험이 데이터를 보는 방식을 바꿔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