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스터디에서 전자결제 시장 트렌드를 분석해 발표한 경험에 기반
핀테크 스터디에서 전자결제 시장 트렌드를 주제로 발표를 맡았을 때, 제가 주목했던 건 '결제 수단이 앱 안으로 흡수되는 속도'였습니다. 카드사가 독립 결제 수단으로 존재하는 게 아니라 페이 앱 안의 수단 중 하나가 되는 방향이 보인다는 걸 발표했는데, 스터디원들이 '그러면 카드사는 뭘로 먹고 사나'는 질문을 했습니다. 저는 카드사가 실물 발급보다 데이터 분석 기반 서비스로 전환하는 방향을 가져갈 것 같다고 답했는데, 그게 당시 기사 두 건을 기반으로 한 추측이라 근거가 약하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이후로는 시장 트렌드를 얘기할 때 근거 출처를 항상 함께 명시하고, 추측과 관찰을 구분해서 표현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