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부서 협업 + 갈등 조율 + 결과 결
인턴 때 마케팅팀과 개발팀의 요구사항이 달라서 일정이 계속 미뤄지는 상황에 끼어든 적이 있습니다. 저는 두 팀 사이에서 회의 자료를 정리하는 역할을 맡았는데, 처음에는 각 팀의 의견을 단순히 전달만 하다가 방향이 더 흐려졌습니다. 그때 제가 두 팀의 요구사항을 비교 테이블로 정리하여 겹치는 부분과 충돌하는 부분을 나눠서 제시했더니 회의가 30분 만에 정리되었습니다.
문제를 나열이 아닌 구조로 보여주는 것이 협업 조율에서 효과적이라는 것을 그때 배웠습니다. 결과적으로 일정이 1주일 당겨졌고, 두 팀 담당자 모두 만족했습니다. 정리 방식 하나가 교착 상태를 풀어준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