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사 요구사항 충돌 + 조율 + 신뢰 결
스타트업 프로젝트에서 파트너로 참여한 외부 개발사가 기능 범위를 계속 확장하려 해서 일정이 늦어질 뻔한 적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최소 기능으로 먼저 출시하려 했는데, 개발사는 추가 기능이 없으면 제품 완성도가 떨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처음엔 서로 입장만 반복하다가 막혔는데, 제가 우선순위 매트릭스를 만들어서 기능별로 출시 필요성과 개발 비용을 표로 정리했습니다. 그걸 같이 보면서 어떤 기능을 1차, 2차로 나눌지 합의가 됐어요.
데이터로 보여주니 감정적 논쟁이 줄었습니다. 결국 1차 출시에 집중해서 예정일에 배포했고, 개발사와의 관계도 유지됐습니다. 협의는 주장이 아닌 자료로 해야 한다는 걸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