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중심 — 사용자 피드백을 받아들이면서 내 생각을 바꾼 경험
포트폴리오 프로젝트에서 '미니멀한 UI가 더 세련됐다'는 제 판단으로 텍스트 위주의 화면을 만들었습니다.
테스트에서 참가자 4명 중 3명이 '뭘 눌러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세련되다고 느낀 것이 사용자에게는 막막함이었습니다. 아이콘과 색상 강조를 추가하여 클릭 가능한 요소를 명확히 했더니 같은 참가자들이 '이번엔 훨씬 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경험에서 디자이너의 미적 판단과 사용자 경험은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테스트 결과가 제 판단보다 더 솔직한 기준이 된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지금도 제가 좋아하는 방향과 사용자 반응이 다를 때 항상 테스트를 우선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