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중심 — 문제 발견부터 디자인·검증까지 주도한 경험
팀 프로젝트에서 음식 배달 앱의 결제 화면을 UX 개선하는 과제를 제가 주도하였습니다. 팀원 3명 중 UI·UX 담당이 저 혼자였습니다.
사용자 인터뷰 4명에서 '결제 수단 변경 버튼이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는 피드백이 공통으로 나왔습니다. 기존 버튼이 화면 중간 깊숙이 숨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버튼을 주문 요약 섹션 바로 아래로 옮기고 색상을 강조색으로 바꾼 후 동일 참가자 4명에게 다시 테스트했더니 평균 탐색 시간이 18초에서 4초로 줄어들었습니다.
이 경험에서 개선은 기능 추가가 아니라 기존 요소를 사용자 동선에 맞게 재배치하는 것만으로도 가능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측정 가능한 지표로 확인하면 다음 단계가 훨씬 명확해진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