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질문으로 시작해 구체화하는 기법
사용자와의 심층 인터뷰에서 어떤 질문을 던져야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까요?
처음 인터뷰를 설계할 때 왜 이 앱을 쓰세요?라고 물었더니 모두 편해서라고 답했습니다. 아무런 인사이트도 없었습니다. 이후 강의에서 구체적 상황을 먼저 묻는 것을 배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앱을 쓴 게 언제였고, 그때 무엇을 하려고 했나요?라고 물으니, 실제 행동과 맥락이 나왔습니다. 그제야 인터뷰이가 원하는 게 뭔지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좋은 질문은 경험을 떠올리게 하는 것이지, 의견을 묻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인터뷰 준비할 때는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형태의 질문을 없애는 것부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