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외 흐름을 우선 설계한 프로젝트 경험을 든다
교내 프로젝트에서 소규모 결제 연동 기능을 설계할 때, 저는 정상 결제 흐름보다 실패 흐름을 먼저 정의했습니다. 결제 실패·중복 요청·타임아웃 세 가지 케이스를 먼저 표로 정리한 뒤 정상 흐름을 붙였습니다.
이렇게 접근하니 정상 흐름 설계도 더 단순해졌습니다. 예외를 나중에 끼워 넣으려 하면 구조가 복잡해지지만, 먼저 고려하면 자연스럽게 자리 잡습니다.
코어 시스템일수록 예외 케이스가 설계의 뼈대가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