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할 재배분 즉시 실행
공모전 팀에서 발표 자료 제작을 맡았는데 한 팀원이 갑자기 연락이 안 됐습니다. 남은 세 명이 역할을 나눴고 저는 디자인과 데이터 시각화를 추가로 담당했습니다. 마감 이틀 전까지 야근하면서 완성했고, 완성된 자료로 발표까지 마쳤습니다.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상황을 탓하기보다 내가 할 수 있는 범위를 빠르게 파악하고 움직인 것이 팀 전체의 결과를 지켰다고 생각합니다. 그 프로젝트 이후 돌발 상황이 생겨도 당황하지 않게 됐습니다. 가용 자원을 빠르게 파악하고 역할을 재배분하는 경험이 쌓이면서, 이제는 위기보다 해결책을 먼저 찾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책임감은 결과를 완성하는 행동으로 드러난다는 걸 그때 배웠습니다. 맡은 일을 끝까지 완수하는 것이 팀에 대한 신뢰를 쌓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