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경험 기반 매니저 역할 조건 + 의사결정 명확성 중심으로 푸는 결
팀 규모가 5명 내외라면, 별도 매니저가 없어도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조건이 있습니다. 팀원 각자가 자기 일의 범위와 우선순위를 스스로 잡을 수 있어야 합니다. 동아리 프로젝트팀에서 리더 없이 5명이 함께 콘텐츠 기획을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 초반에는 잘 됐지만 의사결정이 필요한 순간에 결론이 자꾸 미뤄졌습니다. 그때 느낀 건 매니저 역할이 없어도 되는 게 아니라, 그 역할을 팀원 중 누군가가 맡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역할을 정해두는 것과 별도 포지션을 만드는 것은 다른 얘기라고 봅니다. 팀 규모와 상관없이, 결정을 누가 어떻게 내리는지를 명확히 해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팀원 각자가 그 역할을 의식적으로 나눠 갖는 것, 그게 소규모 팀이 빠르게 움직이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