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중심 1인칭 답변
앞서 말씀드린 경험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그 프로젝트에서 제가 담당한 부분은 사용자 데이터 수집 파이프라인의 설계였는데, 초기에는 API 요청 횟수가 예상보다 4배 많아져서 응답 지연이 발생했습니다. 원인을 분석했더니 동일한 데이터를 서로 다른 컴포넌트가 각각 개별 요청으로 가져오는 구조였고, 이것을 공유 캐시로 중앙화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Redis를 TTL 5분으로 설정해 공통 조회 데이터를 캐싱했고, 이후 API 요청 수가 78% 감소하면서 응답 지연이 해소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문제 원인을 짐작으로 접근하지 않고 실제 요청 로그를 먼저 분석했던 것이 빠른 해결에 핵심이었습니다. 지금도 성능 문제가 생기면 측정 먼저, 가설 그 다음 순서를 지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