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낸 말수 적고 판단 정확한 친구를 가장 친한 친구로 꼽는 이유
10초 안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준혁, 지원, 승민, 다은, 현수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친한 건 준혁입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냈는데, 말수가 많진 않지만 판단이 조용히 정확한 친구입니다. 제가 진로 고민을 할 때 가장 오래 얘기를 나눈 상대이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자기 이야기보다 제 이야기를 더 들어줬는데, 나중에 보니 그게 상대를 편하게 만드는 방식이더라고요. 가장 친한 친구라는 기준을 잘 생각해보면, 오래 알고 지냈다기보다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사이인 것 같습니다. 직장에서도 그런 관계를 만들고 싶고, 그게 됐을 때 일이 더 잘 된다는 걸 그 친구를 보면서 배웠습니다.
그런 동료가 되고 싶습니다. 그 기준이 지금 제가 일을 고르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