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역할 분담, 운영 중 발생한 문제와 해결까지 전체 흐름을 전달한다
학과 축제 기간에 주점 총괄 운영 담당을 맡았습니다. 팀원 12명이었고, 하루 예상 매출 150만 원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사전 준비는 두 달 전부터 시작했습니다. 메뉴 선정, 원가 계산, 역할 배분, 홍보 계획을 각 담당자에게 분배하였고, 저는 전체 조율과 재고 관리를 맡았습니다. 가장 크게 배운 것은 현장에서 변수가 생길 때 즉각 판단을 내려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오픈 두 시간 만에 예상보다 두 배 빨리 인기 메뉴가 소진되었는데, 바로 근처 편의점에서 재료를 추가 구매하여 메뉴를 유지했습니다. 실패는 계산 담당을 한 명만 두었을 때 줄이 길어지는 문제가 발생하였고, 중간에 한 명을 추가 투입하여 해결했습니다. 당일 매출은 172만 원으로 목표를 초과하였습니다.
이 경험에서 배운 것은 두 가지입니다. 계획은 현장에서 절반밖에 안 통하고, 나머지 절반은 그 자리에서 판단하는 능력이 채워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