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 답변 1
약 86초
제한된 자원으로 대안을 찾은 결
학교 축제 운영진으로 있을 때 예산이 원래 계획의 절반으로 줄어든 적이 있습니다. 처음엔 프로그램 수를 그냥 줄이려고 했는데, 그러면 참여율이 떨어질 것 같아 다른 방향을 고민했습니다. 저는 외부 업체 대신 학과 동아리들과 협업해 부스를 공동 운영하는 방식을 제안했고, 처음엔 동아리 회장들도 번거롭다며 시큰둥했습니다. 직접 찾아가 역할을 나눠 부담을 줄여주니 참여가 늘었고, 결과적으로 예산은 줄었지만 참여 부스 수는 오히려 3개 늘었습니다. 그 경험 이후로는 자원이 부족할 때 없는 걸 채우기보다 있는 걸 다시 엮는 방식을 먼저 떠올리게 됐습니다.
지금도 조건이 빠듯한 일을 맡으면 주변 자원부터 다시 훑어봅니다. 지금도 그 경험을 떠올리면 서두르지 않고 근거부터 확인하는 게 먼저라는 생각이 들고, 이 원칙은 이후 맡은 업무에서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