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 답변 1
약 92초
소통 부재를 인식하고 도구를 도입한 결
브랜드 캠페인 공모전에서 5명 팀 중 디자인과 카피 파트가 서로 다른 대화방을 쓰는 바람에 최종 시안이 어긋난 적이 있습니다. 마감 사흘 전에야 문구와 이미지가 안 맞는다는 걸 알게 됐는데, 그때 제가 먼저 전체가 한눈에 볼 수 있는 공유 문서를 만들어 진행 상황을 매일 업데이트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처음에는 다들 대화방이 편하다고 했지만, 문서에 각자 진행률과 오늘 할 일을 짧게 적는 방식으로 부담을 줄이니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습니다. 그 결과 남은 기간 동안은 파트 간 불일치가 한 번도 발생하지 않았고, 다른 팀원도 이후 다른 프로젝트에서 같은 방식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소통은 의지만으로 되는 게 아니라 모두가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게 먼저라고 생각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