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10년 후 성장을 옴니채널 전략과 데이터 활용 관점에서 서술
10년 후에도 성장하려면 오프라인 매장의 강점을 온라인과 물리적으로 연결하는 옴니채널 전략이 핵심이 될 것 같습니다. 편의점과 마트는 접근성이 강점인데, 그 접근성을 단순 구매 공간이 아니라 픽업·반품·물류 거점으로 확장하면 이커머스 대비 차별점이 생깁니다. 고객 데이터 활용도 중요한 방향이라고 봅니다. 수십 년 축적된 오프라인 구매 패턴 데이터를 개인화 추천과 연결하면, 단순 가격 경쟁 대신 '이 고객에게 지금 필요한 것'을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구조가 가능해집니다. 새벽 배송이나 퀵커머스 경쟁에서는 규모 있는 리테일러가 유리한 위치에 있을 수 있습니다. 또 ESG 관련 소비자 기대가 커지는 방향에서 친환경 PB 상품과 포장 혁신도 브랜드 차별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테일의 본질인 '고객에게 필요한 것을 가장 편하게 제공하는 것'을 기술로 계속 재정의하는 것이 방향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