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 답변 1
약 88초
협업 경험을 중심으로 푸는 결
고등학교 때 담임 선생님이 갑작스레 쓰러지셨을 때, 마침 근처에 있던 간호사 출신 학부모님이 침착하게 응급처치를 하시는 모습을 본 게 계기가 됐습니다. 그 장면이 오래 남아 간호학과에 진학했는데, 정작 실습 초반에는 응급 상황을 흉내 낸 시뮬레이션에서도 손이 굳어 아무것도 못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함께 실습하던 동기가 제 대신 순서를 짚어주며 같이 움직여준 덕분에 겨우 상황을 마무리할 수 있었고, 저는 그 이후로 혼자 잘하려는 것보다 팀으로 대응하는 연습이 중요하다는 걸 배웠습니다. 이후 실습 조를 짤 때마다 저는 역할 분담을 미리 정리해 공유하는 역할을 자처했습니다. 면허를 취득한 지금도 저는 위급 상황일수록 혼자보다 팀의 손발이 맞아야 한다는 생각을 그때의 경험에서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