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감독 체계를 설계한 경험
이전 근무지에서 산업안전보건법상 정기 안전보건교육 이수율이 낮다는 문제를 발견했습니다. 저는 부서별 담당자를 지정해 교육 이수 현황을 주간 단위로 취합하는 체계를 만들었습니다. 미이수자는 다음 근무일 오전에 보충 교육을 받도록 규정하고 이를 인사팀과 공유해 인사 평가에도 연동했습니다. 초기에는 일부 부서장이 업무 부담을 이유로 반발했지만, 이수율 데이터를 매주 공유하며 협조를 이끌어냈습니다. 도입 3개월 만에 이수율이 68퍼센트에서 97퍼센트로 올랐습니다. 관리감독은 규정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확인이 반복되는 구조를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