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 답변 1
약 89초
실습 중 자신의 한계를 느낀 결
간호사 면허를 목표로 한 이유는 아버지가 당뇨 합병증으로 입원하셨을 때, 담당 간호사 선생님이 혈당 수치뿐 아니라 아버지의 식습관까지 함께 챙기시는 걸 보고서였습니다. 수치 관리 이상의 무언가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과정에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제 체력의 한계였습니다. 3학년 병동 실습 중 나이트 근무를 처음 경험했을 때, 정신은 멀쩡한데 손이 둔해지는 걸 스스로 느꼈고, 이 상태로 처치를 하면 안 되겠다 싶어 프리셉터 선생님께 잠깐 컨디션을 알려드리고 짧게 휴식을 요청한 적이 있습니다. 그 순간엔 부끄러웠지만, 무리해서 실수하는 것보다 상태를 알리는 것이 낫다는 걸 그때 배웠습니다. 지금도 컨디션이 애매할 땐 숨기지 않고 먼저 말하는 편이고, 그게 오히려 신뢰를 쌓는 데 도움이 된다고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