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 답변 1
약 91초
재고 데이터를 직접 검증해본 경험으로 푸는 결
인턴 2개월 차에 자재팀에서 ERP 재고 조회와 입고 처리를 보조했습니다. 매일 아침 전날 입고 건을 시스템에 반영하는 일이었는데, 어느 날 실제 창고 재고 수량과 시스템상 수량이 12개 차이 나는 걸 발견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입력을 잘못했나 싶어 당황했지만, 전날 입고 기록을 하나씩 대조해보니 *반품 처리*가 시스템에 반영되지 않은 채 넘어간 것을 찾아냈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이후로는 입고 처리를 마친 뒤 엑셀로 별도 대조표를 만들어 매주 한 번씩 실물 수량과 맞춰보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두 번째 달에는 같은 방식으로 미세한 차이를 하나 더 잡아냈는데, 이번엔 담당자가 반품 코드를 다른 품목으로 잘못 매핑한 경우였고 제가 표로 정리해 선임에게 보여드리자 바로 수정이 됐습니다. 시스템이 자동으로 계산해준다고 해서 그 숫자를 그대로 믿기보다, 눈으로 한 번 더 확인하는 게 제가 배운 가장 큰 원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