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 표현으로 상대를 오해하게 한 경험을 솔직하게 서술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학교 발표 준비 중에 데이터를 실제보다 더 유리하게 보이도록 강조한 경험이 있습니다.
발표 자료를 만들면서 결과가 기대보다 좋지 않은 구간의 그래프 스케일을 조정해서 변화가 커 보이도록 표현하였습니다. 거짓말을 한 것은 아니지만 오해를 유도한 방식이었습니다. 발표 이후 교수님이 그 부분을 짚었고, 그때 민망하기도 했지만 뭔가 찜찜한 게 남았습니다. 실패는 그 순간 단기 평가를 위해 정확한 전달보다 좋아 보이는 것을 선택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경험 이후로 데이터를 표현할 때는 불리한 구간도 명확하게 보여주는 방식을 쓰게 되었습니다. 단기 인상보다 정확한 전달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그때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