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를 솔직하게 말하고, 그게 어떤 관계 패턴을 보여주는지 이야기한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정확하게 세어본 적은 없지만 200명 안팎인 것 같습니다. 친한 친구, 학교 동기, 동아리 선후배, 인턴 때 만난 분들 정도가 대부분입니다. 이 메신저 앱의 특성상 한 번 추가하면 잘 삭제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연락하는 사람과 숫자 사이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깊이 있는 관계를 더 중시하는 편이라, 연락처 수가 많은 것보다 자주 연락하는 사람이 몇 명인가를 더 의미 있게 생각합니다. 물론 넓은 네트워크의 가치도 알고 있습니다. 대외활동을 하면서 만난 분들 중 실제로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선배가 몇 분 계신데, 그런 연결이 숫자보다 더 소중하다고 느낍니다. 입사하면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기회가 늘어날 텐데, 그 과정에서 진짜 연결이 될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