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을 특정하지 못해 힘들었던 경험과 접근 방식 정리
인턴 시절 겪은 가장 어려운 순간은 오류 로그만 봐서는 원인이 명확히 드러나지 않았던 상황이었습니다. 여러 가능성을 동시에 의심하다 보니 오히려 시간만 흘러가는 걸 느꼈습니다. 그때 선배가 한 번에 하나씩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라고 조언해주셔서, 이후로는 가장 가능성이 높은 가설부터 하나씩 확인하는 방식으로 접근을 바꿨습니다. 그렇게 순서를 정하고 나니 오히려 마음이 차분해지고 원인도 더 빨리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으로 저는 장애 상황일수록 여러 가능성을 동시에 쫓기보다 하나씩 순서대로 검증하는 접근이 필요하다는 걸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