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 답변 1
약 92초
제 몫 밖이라도 판단해 움직이는 결
카페에서 오픈 준비를 맡았을 때, 재료 발주를 저 혼자 챙기는 구조였습니다. 어느 주말 우유가 예상보다 빨리 떨어질 것 같아서 매니저님이 안 계신 상황이었지만 미리 근처 지점에서 여유분을 빌려와 영업에 차질이 없게 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제가 판단하지 않았다면 점심 피크 시간 동안 음료 절반을 못 팔 뻔한 상황이었습니다. 작은 결정이었지만 그 순간 제 몫이 아니라고 미뤘다면 매장 전체에 영향을 줬을 거라 생각합니다. 여유분을 빌려오면서 다른 지점 직원에게 사정을 설명하는 게 어색했지만, 매장을 먼저 생각하니 망설임이 줄었습니다. 이후로는 제 담당 밖의 일이라도 매장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면 먼저 판단하고 움직이는 편이고, 그 뒤로 매니저님도 재고 관리 일부를 저에게 맡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재고를 미리 살피는 일이 부담스러웠지만, 지금은 발주 전날 수량을 미리 한 번씩 체크하는 게 루틴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