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프로젝트에서 오해로 억울했던 경험과 소통으로 해결한 과정
대학교 캡스톤 프로젝트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제가 맡은 데이터 전처리 파트가 예상보다 오래 걸려서 팀 전체 일정이 밀렸는데, 팀장이 '준비가 안 된 채 진행한 것 아니냐' 는 말을 팀 채팅방에 올렸습니다. 사실 저는 교수님 요구사항이 중간에 바뀌면서 작업 범위가 두 배로 늘어난 상황이었고, 그걸 제대로 공유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제 커뮤니케이션 실수도 있었습니다. 억울하기도 했지만, 먼저 팀장에게 따로 연락해 변경된 작업 범위를 정리한 문서를 공유하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오해가 풀렸고, 팀장도 '진작 공유됐으면 좋았겠다'고 했습니다. 이 경험에서 배운 건, 억울함의 절반은 설명 부족에서 온다는 점이었습니다. 상황이 바뀌면 바뀐 만큼 즉시 공유하는 것, 지금도 가장 신경 쓰는 습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