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중심 1인칭 답변
한국사 자격증을 취득한 건 화학공학과 무관하게 기본적인 역사 소양을 갖추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취업을 준비하면서 한국 산업의 흐름을 이해하려면 역사적 맥락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과정에서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일제강점기 산업화 과정에서 한국 화학·제조 산업의 뿌리가 어떻게 형성됐는지를 배웠던 부분입니다. 지금 내가 공부하는 화학공학이 어떤 역사 위에 서 있는지를 알게 되니 전공 공부가 더 넓은 맥락으로 연결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공 외 분야를 공부하는 게 오히려 전공의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하게 해주는 경험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