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물 극복 과정을 구체 행동으로 풀어내는 결
졸업 논문 주제로 머신러닝 기반 예측 모델 연구를 선택했을 때, 관련 경험이 거의 없어 처음 3개월은 방향을 잡는 것 자체가 어려웠습니다. 무작정 논문을 쌓아 읽는 방식이 효율적이지 않다는 걸 느끼고, 먼저 작동하는 간단한 베이스라인 모델을 하나 만드는 것을 첫 목표로 좁혔습니다. 베이스라인을 완성하고 나니 어디서 성능이 새는지 가설을 세울 수 있었고, 하나씩 실험하면서 논문 흐름이 잡혔습니다. 최종적으로 지도 교수님께 연구 방향이 명확하다는 피드백을 받으며 제출했습니다. 이 경험에서 큰 목표 앞에서 막힐 때는 당장 움직일 수 있는 가장 작은 단위로 쪼개는 방식이 저와 잘 맞는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