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 답변 1
약 92초
거절 이유를 재료로 삼은 결
인턴 영업 실습 때 담당했던 거래처가 견적 단가를 이유로 3개월째 계약을 미루고 있었습니다. 처음엔 할인 폭을 늘리는 식으로 접근했는데 오히려 신뢰가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담당자와 다시 이야기하면서 문제는 단가가 아니라 납기 일정에 대한 불안이라는 걸 알게 됐고, 저는 물류팀 선배에게 부탁해 분할 납품 옵션 2가지를 만들어 제안했습니다. 처음 제안했을 때는 팀장님도 회의적이었지만, 소규모 시범 납품으로 신뢰를 먼저 쌓자고 설득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계약이 성사됐고, 그 방식은 이후 비슷한 거래처 2곳에도 그대로 통했습니다. 그때 배운 건 가격이 아니라 고객이 진짜 불안해하는 지점을 다시 물어보는 게 먼저라는 점이었고, 지금도 협상이 막히면 조건보다 불안의 뿌리부터 다시 짚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