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문현답
愚 問 賢 答
회사별 면접직군별질문 가이드진행 방식
問
    問
    가이드지원 동기12개 회사 출제

    일을 통해 이루고 싶은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인가요?

    이 질문은

    이 질문은 지원자의 방향 감각을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성장하고 싶다', '기여하고 싶다' 같은 추상적 선언은 누구나 할 수 있어서 변별력이 없고, 면접관은 그 목표가 어떤 구체적 장면에서 나왔는지, 지금 하는 노력과 실제로 연결되어 있는지를 봅니다. 목표 자체보다 목표에 이르는 논리가 평가 대상이라는 점을 먼저 알아두어야 합니다.

    예상 답변 시간
    60~90초
    출제 회사
    12곳
    예상 꼬리질문
    3회
    심화 해설
    5장
    면접관의 시선

    면접관은 무엇을 보나

    01
    목표를 설정했는가?

    일을 통해 이루고 싶은 궁극적인 목표에 대한 답이 있어야 합니다. 없으면 면접관이 '구체적으로 어떤 목표인가요?'를 추가로 묻는 경우가 자주 보입니다.

    02
    목표의 동기는 무엇인가?

    목표를 설정한 이유에 대한 흔적이 답에 있어야 합니다. 없으면 면접관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같은 질문을 던지는 자리가 자주 보입니다.

    03
    목표 달성 계획은 있는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나 방법에 대한 흔적이 있어야 합니다. 없으면 면접관이 '어떻게 달성할 예정인가요?'를 추가로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04
    경험과 연결했는가?

    목표를 과거의 경험이나 현재의 직무와 연결한 흔적이 답에 있어야 합니다. 없으면 면접관이 '이 경험이 목표에 어떻게 도움이 되나요?'를 추가로 묻는 경우가 자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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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예시

    모범 답변의 결

    예시 답변 1약 90초

    특정 직무 역량을 키워서 3~5년 후 전문가가 되겠다는 목표를 경험과 연결해 구성한 답변

    일을 통해 데이터 분석으로 의사결정을 직접 지원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 목표가 생긴 것은 3학년 때 인턴십에서 팀장님이 스프레드시트 수치를 보면서 예산 방향을 바꾸는 모습을 옆에서 보았을 때입니다. 그때 데이터가 논의를 끝낸다는 것을 처음 실감했습니다.

    그 이후로 분석 공부를 시작했는데 처음 만든 대시보드는 보는 사람이 뭘 봐야 할지 모르는 구조였습니다. 피드백을 받고 지표를 3개로 줄인 후에야 팀장님이 '이게 맞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목표가 생기고 나서 공부하는 이유가 명확해지니 속도가 달라졌습니다.

    이 경험에서 일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막연한 성장이 아니라 어떤 장면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싶은지가 보여야 방향이 생긴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내가 무엇을 잘하고 싶은지보다, 어떤 순간에 쓸모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목표를 구체화하는 방법이라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이 결의 특징구체적 순간을 목표로 삼아 방향을 명확히 하는 흐름이 자주 보입니다.
    이 결이 통하는 자리구체적 목표 설정이 담긴 답이 방향성을 보여주는 자리를 자주 봅니다.
    예시 답변 2약 90초

    직무를 통해 더 넓은 사회적 의미와 연결된 목표를 갖고 있음을 경험에서 출발해 구성한 답변

    대학 4학년 때 사회적 기업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그때 작은 서비스 하나가 지방 농가 매출을 40% 올렸다는 사례를 들었어요. 그 이야기가 계속 머릿속에 남았어요. 제가 만드는 것이 누군가 삶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게 처음 실감된 순간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무엇을 만드냐'보다 '이게 누구에게 어떻게 닿는가'를 더 많이 생각하게 됐어요. 졸업 프로젝트를 할 때도 사용 편의성을 먼저 고려한 게 그 영향이었어요. 팀원들이 처음엔 기능을 더 넣고 싶어 했는데, 제가 사용자 흐름을 먼저 그려보자고 제안했고 결과적으로 시연에서 반응이 좋았습니다.

    이 경험에서 일을 통해 이루고 싶은 궁극적인 목표는 기술을 갖추는 것 너머에, 그 기술이 실제로 누군가에게 닿는 지점까지 연결되는 것이라는 걸 배웠어요. 기여가 보일 때 일이 더 오래 지속된다는 것도요.

    이 결의 특징기술이 실제로 누군가에게 닿는 지점까지 목표를 확장한 흔적이 있습니다.
    이 결이 통하는 자리사회적 기여 시각이 담긴 답이 가치관을 보여주는 자리를 자주 봅니다.
    예시 답변 3약 90초

    지금 배우는 과정에서 나중에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는 목표를 중심으로 구성한 답변

    제가 취업 준비를 하면서 정보가 없어서 헤맸던 경험이 꽤 많아요. 어떤 스펙이 필요한지, 어떤 방향으로 준비해야 하는지를 물어볼 사람이 주변에 없었거든요. 선배가 한 마디 해줬을 때 준비 방향이 달라졌던 경험이 있어서, 그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요.

    그래서 일을 통해 전문성을 쌓은 다음에는, 나처럼 정보 없이 헤매는 후배나 신입을 도울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어요. 당장은 제가 배우는 단계라서 팀원보다 도움받는 일이 많지만, 3년 후쯤에는 내가 겪은 시행착오를 다음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 경험에서 일의 궁극적인 목표는 나 혼자 잘 되는 것보다 내가 잘 된 이후에 누군가에게 연결될 때 더 오래 의미가 있다는 걸 배웠어요. 지금 열심히 하는 이유가 나중에 누군가를 도울 수 있기 위해서라는 생각이 공부를 지속하게 만든다는 것도요.

    이 결의 특징자신의 경험을 다음 사람에게 전달하려는 목표를 서술하는 답이 자주 등장합니다.
    이 결이 통하는 자리장기적 기여 의지가 담긴 답이 성숙함을 보여주는 자리를 자주 봅니다.
    심화 해설

    전문가의 심화 해설

    목표는 결론이 아니라 논리의 마지막 칸이다

    이 답의 구조는 장면(계기)-발견(왜 그게 중요했나)-현재 행동(지금 뭘 하고 있나)-목표(그래서 어디로 가나) 순서로 짜야 논리가 선다. 목표를 먼저 말하고 이유를 나중에 붙이면 결론을 위해 이유를 짜맞춘 것처럼 들리기 쉽다. 반대로 계기를 먼저 보여주면 목표가 그 계기의 자연스러운 귀결로 읽힌다. 중요한 것은 목표의 크기가 아니라 계기-발견-행동-목표 네 칸이 서로 어긋남 없이 이어지는가이다. 한 칸이라도 비면 면접관은 그 지점에서 '그건 왜죠'를 묻는다. 이 구조는 처음엔 목표부터 말하다가, 스터디에서 피드백을 받고 나서야 순서를 뒤집으면 훨씬 설득력이 생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목표가 지금 행동과 연결되어 있는가

    합격선을 가르는 지점은 목표의 크기나 참신함이 아니라, 그 목표가 지금 이 순간의 행동과 실제로 연결되어 있는가이다. '10년 후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목표는 누구나 말할 수 있지만, 그 목표 때문에 지금 무엇을 다르게 하고 있는지 물으면 답이 막히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목표가 작더라도 지금 준비하는 방식이 그 목표 때문에 바뀐 지점이 있으면 진짜 목표로 읽힌다. 면접관은 목표를 듣고 나서 '그럼 지금은 뭘 하고 계세요'를 자연스럽게 묻게 되는데, 이때 답이 목표와 무관한 일반적인 스펙 쌓기로 흐르면 그 목표는 면접용으로 급조된 것으로 읽힌다. 저도 처음 목표를 정리할 때는 근사한 문장만 있고 지금 행동과의 연결이 비어 있어서 스스로도 어색하다고 느낀 적이 있습니다.

    '그 목표에 도달했을 때 어떤 기분이 들 것 같나요' 대응

    이 질문은 목표가 관념이 아니라 실제로 상상해본 장면인지를 확인한다. 여기서 막연히 '뿌듯할 것 같다', '보람 있을 것 같다'로 답하면 목표를 말로만 만들어둔 사람으로 보인다. 위험한 것은 이 질문에 대비하지 않아서 갑자기 감정을 지어내려다 어색해지는 순간이다. 준비할 때는 목표가 이뤄진 구체적 장면 하나를 떠올려두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데이터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목표라면, 회의에서 내가 만든 분석 자료로 방향이 바뀌는 순간을 구체적으로 그려보고 그 장면에서 드는 감정을 말해야 한다. 감정을 화려하게 포장할 필요는 없고, 오히려 '그 순간엔 뿌듯하기보다 다음 판단에 대한 부담이 더 클 것 같다'처럼 담담한 반응이 더 진짜처럼 들릴 때가 있습니다. 이 질문에 준비 없이 마주치면 목소리 톤부터 흔들리기 쉬우니 미리 한 번은 그려봐야 합니다.

    직무·연차에 따라 목표의 범위와 근거가 달라져야 한다

    연구·개발 직무라면 목표를 기술 전문성 축적 쪽으로, 영업·기획 직무라면 사람과 시장에 대한 이해 축적 쪽으로 잡는 것이 자연스럽다. 신입은 3~5년 내 구체적 역할을 목표로 잡는 것이 현실적이고, 장기 비전을 지나치게 크게 잡으면 오히려 실행 감각이 없어 보인다. 왜 이 축을 골라야 하는가 하면, 목표가 직무와 어긋나 있으면 면접관은 '그 목표는 왜 이 회사, 이 직무에서 이루려 하나'라는 의문을 갖게 되고 지원 동기 자체가 흔들려 보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개발 직무에 지원하면서 사람을 설득하는 목표만 말하면 직무 이해가 부족한 것으로 읽히고, 반대로 영업 직무에서 기술 심화만 말하면 협업 감각이 없는 사람으로 보일 위험이 있다. 저도 처음에는 목표를 직무와 무관하게 너무 크게 잡았다가, 스터디원에게 '그게 왜 이 회사여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받고서야 목표와 직무를 다시 좁혀 연결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꿈이 크다'는 인상과 '준비가 안 됐다'는 인상은 한 끗 차이다

    흔한 함정은 목표를 웅장하게 말할수록 좋은 인상을 준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이 산업을 바꾸고 싶다', '글로벌 리더가 되고 싶다' 같은 표현은 크기만 있고 구체성이 없어서, 오히려 준비가 안 된 사람으로 읽히기 쉽다. 이게 함정인 이유는 목표의 크기와 답변의 설득력이 비례하지 않기 때문이다. 면접관이 실제로 확인하려는 것은 크기가 아니라 그 목표가 본인의 실제 경험에서 나온 것인가이다. 또 다른 함정은 목표를 '회사가 원할 것 같은 답'으로 맞추는 것인데, 이러면 계기를 물었을 때 답이 얕아지고 앞서 준비한 예시 답변과 똑같은 문장이 튀어나와 오히려 암기한 티가 난다. 저도 처음 답을 준비할 때 그럴듯한 문장을 먼저 만들고 나중에 경험을 끼워 맞추려다가, 계기를 구체적으로 물으니 답이 궁색해졌던 적이 있어서 그 이후로는 경험을 먼저 정리하고 목표를 뒤에 붙이는 순서로 바꿨습니다.

    꼬리질문

    이어질 수 있는 꼬리질문

    •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목표를 위해 어떤 구체적인 노력을 했는지를 답하는 결이 흔하게 통합니다. 노력의 구체성을 짚는 질문이 자주 보입니다.

    • 그 목표에 도달했을 때 어떤 기분이 들 것 같나요?

      목표 달성 후의 감정을 표현하는 결이 강합니다. 감정적 반응을 이끌어내는 질문이 자주 보입니다.

    • 그 목표가 변화한 계기가 있었나요?

      목표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설명하는 결이 흔하게 통합니다. 변화 과정을 짚는 질문이 자주 보입니다.

    흔한 실수

    흔히 빠지는 실수

    • 목표를 크고 화려한 문장으로만 채우고 계기가 되는 구체적 장면을 생략합니다.
    • 목표와 지금 하고 있는 준비 행동 사이의 연결을 설명하지 못한 채 각각 따로 말합니다.
    • 목표에 도달했을 때의 감정을 준비하지 않아 후속 질문에서 막연한 표현만 반복합니다.
    • 지원하는 직무와 무관한 목표를 말해 지원 동기 자체가 흔들려 보이는 결과를 남깁니다.
    • 회사가 좋아할 것 같은 답을 먼저 만들고 경험을 뒤에 끼워 맞춰 계기를 물으면 답이 얕아집니다.
    출제 이력

    이 질문이 나온 회사

    실제 면접에서 이 질문이 확인된 회사는 12곳입니다. 그만큼 회사를 가리지 않고 반복되는 질문입니다.

    • LG전자
    • SK하이닉스
    • 데브시스터즈
    • 삼성SDI
    • 삼성디스플레이
    • 스마일게이트
    • 인천국제공항공사
    • 카카오
    • 토스
    • 한국가스공사
    • 한국토지주택공사(LH)
    •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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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었으면, 이제 말할 차례입니다

    면접관이 이 질문을 던지고 답에 꼬리질문으로 되묻습니다. 읽으며 정리한 결이 실제로 입에서 나오는지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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